시술은 땀샘으로 전달되는 신경 신호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 몸에서 땀이 나기 위해서는 신경 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땀샘에 분비 명령을 전달해야 합니다.
임상적으로 주사 성분은 이 명령 신호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신호가 차단된 동안 해당 부위의 땀 배출이 눈에 띄게 감소합니다.
다만 모든 다한증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부위에 땀이 집중되는 국소 다한증에 적합한 방식이며, 더위나 긴장과 무관하게 땀이 흐르는 경우라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대전 디렉터의원에서는 시술 전 요오드와 전분을 이용해 땀이 나는 범위를 색으로 표시하는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땀이 닿으면 짙은 보랏빛으로 변하는 원리를 이용해 분포 범위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시술이라도 어디에, 얼마나 주입하는지에 따라 체감되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사를 통한 범위 확인과 정교한 설계 과정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신경 신호 차단이라는 작용 원리를 바탕으로 진행
2. 요오드와 전분을 이용한 검사로 실제 땀 분포 범위 확인
3. 확인된 범위를 균일하게 나누어 주입 설계
이렇게 범위를 확인한 뒤 균일하게 나누어 주입해야 특정 구간이 빠지지 않는 균일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